호피무늬 시계줄은 호피 털 빠져서 쓰지도 못해요
떨 빠져서 손목도 간질간질하고요
시계줄 흰색이랑 검정색 둘다 너무 단단해서 끼면 거부감이 들정도고 착용감이 진짜 안좋아요
피부 약한사람은 쓰면 손목 붉어지면서 심할때는 상처도 나요
저기 제품 상세보기에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는데 저 줄은 소모품이라면서 2~3년마다 하나 3만원주고 재구매해야합니다
시계끼고 나갔다가 바늘 조절하는 콕은 빠져서 구부러집니다
생활방수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안끼고 화장대에 올려두기만 했는데 뒷면에 녹이 다 쓸었어요

또 저 시계줄들 다 '고급 소가죽밴드'라고 소개하고있지만 실제로 품질보증서보면 합성피혁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시계겉면은 소가죽이고 안쪽은 합성피혁이라고 말합니다
합성피혁이라는 언급을 전혀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자세히 보지않는 소비자들은 진짜 소가죽인줄 알고 사라는 것 같습니다
이는 소비자피해보상규정 (재정경제부 고시 제 2000-21호)의 8. 문화용품,기타의 귀금속 4. 표시와 제품의 내용이 상이 함(천연 또는 합성품)에 해당된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제품교환 또는 구매가 환급이라고 보상기준이 명시되어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시간이 좀 오래 지났지만 서비스를 맡겼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다 받고 집에 도착하기까지 1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계본체에 녹을 무상으로 닦아냈고 시간조절 콕을 무상으로 수리했다고 하면서 흰색밴드는 서비스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밴드 하나를 2만원에 구입하라고 해서 제가 다시 오는 새 시계밴드도 전과 똑같을 수 있지않느냐면서 써보고 재구매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2만원을 입금시키라며 문자가 와서 다시 전화했더니 다 무상으로 해주는데 시계줄도 안산다고 하냐고 해서 전날 그렇게 말했다고 말하면서 지금 그러시면 제가 나쁜사람이 되지않느냐고 했더니 나쁜사람 맞다면서 이렇게까지 서비스해주는데 없다고 하셨습니다
결론은 시계줄을 새로 안사는것으로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박스안에 시계 케이스에 저희가 전에 붙어서 보낸 택배운송장을 붙여보냈습니다
또 시계를 고친다는 이유로 시계 뒤판을 마모시켜놓았습니다
서비스라고하시던 흰색밴드는 시계줄 교체를 위해 있는 콕이 빠져서 박스 구석에 끼여있었습니다
서비스를 보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