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은 1886년 미국 상류층을 타겟으로 탄생했다. 1972년 잡지 성공 후에는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인과 믿을 만한 품질로 패션 사업에 진출해 지금은 다양하고 폭넓은 카테고리의 토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7월 코스라인터내셔날(대표 황성열)이 오픈한 ‘코스모폴리탄’ 수유점은 브랜드 파워와 다양한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을 찾는 주 고객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이다. 상품은 화려하고 컬러풀한 가방, 지갑, 시계, 주얼리 등이 각 카테고리별로 비치되어 있다. 상품은 화려하고, 섹시하면서 재미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유니크한 디자인의 주얼리와 시크한 핸드백의 인기가 많다.

매장 내·외부는 ‘코스모폴리탄’을 상징하는 핑크와 블랙으로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검은색 바탕에 핑크색 글자를 이용해 꾸며진 외관은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전면 윈도우에는 액션 마네킹과 핸드백 주력 상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컬러의 상품들이다. 중앙에 위치한 유리 진열대에는 시계, 주얼리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50평의 넓은 매장은 쇼핑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출처:어패럴뉴스]